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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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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859 좋아요 5 2017-07-07

얼마가 적당할까?

투자의 밑거름이 될 종잣돈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이였던 관중은 그의 저서 ‘관자’에서 “창고가 차야 예절을 알게 되고, 의식(衣食)이 넉넉해야 명예와 치욕을 알게 된다. 

위에서 법도(法度)를 지켜야 육친(부, 모, 형, 제, 처, 자)도 친애 단결하게 되고 사유(四維; 예, 의, 염, 치)가 신장되지 않으면 나라는 드디어 멸망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 창고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우선 소액이라도 종잣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재투자해서 잉여자금을 확보한 후 다시 더 큰 종잣돈을 만드는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종잣돈은 꿈의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창고도 차면 더 크게 지어야 하듯이 꿈도 차면 찰 수록 더 크게 키워야 합니다.

 
여기 사회에 처음 진출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월급이 비슷한 두사람은 각각 3천만원의 종잣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한사람은 종잣돈을 만드는데 2년이 걸렸고, 다른 한 명은 5년이 걸렸습니다. 이 둘은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종잣돈이 형성된 시기 이후부터의자산은 점점 크게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급여생활자의 경우는 별도의 재테크가 없이 월급을 따박따박 저축하는것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월급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인데요, 누구는 오랜 직장 생활을 했음데도 불구하고 매달 빚에 쪼들리며 다음 월급날만을 기다리는가 하면 반면 누구는 월급만으로도 자산을 잘 불려나가면서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는 것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종잣돈 만들기는 행복한 부자로 가는 재테크의 첫걸음을 떼는 것입니다.종잣돈을 얼마나 빨리 목표한대로 만드느냐에 따라 부자로의 가는 길이 순탄할 수도 역경의 길이 될 수도 있는것입니다.  가령 급여생활자의 경우, 월급을 열심히 아껴 단기간에 종잣돈 1억원을 모았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월급의 한계 상황을 극복하고 자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3,000만 원을 모으는 것도 힘들겠지만 일단 종잣돈을 마련해서 복리상품에 투자하면 이후 매달 저축하는 금액과 더해져서 6,000만 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반으로 줄어들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 이후 더 큰 금액으로 불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종잣돈 만들 때는 금액은 배로 늘리고 기간은 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다만 종잣돈 만들기를 처음 시작할때는 안정적인 투자로 종잣돈 모으는것에 치중하고 종잣돈이 만들어지면 그 다음에는 위험의 비중을 높여서 수익율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다 금액이 더 커지면 다시 안정성의 비중을 높이면서 자산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 본 정보는 한국재무관리센터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