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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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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08 좋아요 11 2017-04-20

현재 지출의 5%만 줄여도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재테크에는 ‘5%와 1%의 룰’이 있습니다. ‘5% 룰’은  모든 지출항목에서 5% 정도의 지출 절감은 큰 고통이 없이 단기간에 실천할 수 있고, 소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48시간 내에 당장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1% 룰’은 복리를 말하는 것으로 당장 줄인 5%의 돈을 단 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에서 장기간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용돈, 문화생활비 등의 소비성지출에서 5% 이상을 줄이고, 이 줄인 돈으로 1%라도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적립식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하자는 5·1법칙을 실천하여 풍족한 노후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보면 어떨까요? 
 
'과연 이것이 효과적일까'라는 의문을 갖는 분들을 위해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령 생활비를 100만원을 쓰는 가정이 있다고 했을 때, 이 가정이 생활비를 5% 줄여 95만원으로 생활한다해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줄인 5%의 돈 5만원은 당장엔 큰 도움이 될 수 없지만 장기 복리효과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안정된 방향으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 
  
생활비를 절감한 5만원에 노후자금, 교육자금 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적립식펀드에 투자를 한다면 년 8%의 수익만 나도 10년이면 1천만 원을 20년이면 3천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년 10%의 수익률로 20년을 굴린다면 매월 5만원은 20년 후 4천만 원으로 불어 나게 됩니다.

국내주식시장이 1,2차 오일쇼크,  IMF, IT버블 등 수많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25년 동안 연평균 10%로 성장하였고,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을 거치면서도 적립식으로 투자한 일반투자자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 갔다는 점에서 장기투자 시 수익률 8%는 기대할 만한 수치입니다.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액 펀드투자 시, 초기에는 코스트애버리징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기대하며 경제흐름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도록 하고, 점차 투자기간이 길어져 월불입금 대비 적립금이 많아지면 코스트애버리징 효과가 적어지므로 경제흐름과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수익을 안전자산쪽으로 전환하는 현명한 투자를 하는게 좋습니다. 
 
*코스트에버리징 효과(Cost Averaging Effect) : 정액 분할 투자법 또는 평균 매입단가 인하 효과
 
 
* 본 정보는 한국재무관리센터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