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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27 좋아요 3 2018-11-08

자동차 타이어의 모든 것, 기능부터 수명까지 다~ 알려준다!

 


 

 

자동차의 발, 타이어!

타이어는 그냥 달리는 기능만 있을까요? 땡~ 타이어에는 총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재, 자동차의 하중을 지탱해줘요! 무거운 자동차의 무게를 버티는 타이어, 얼마나 튼튼하게요~

두번재, 도로에서 발생되는 충격들을 흡수하고 완화해줍니다! 도로 위에 꺠끗한 평면만 있으면 좋겠지만 돌, 방지턱 등 여러가지 충격을 주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충격들을 타이어가 흡수해주기 때문에 내부에서 운전자가 느끼는 충격은 훨씬 적을 수 있죠.

세번째,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바꾸거나 유지해줘요! 타이어가 있기 떄문에 일자로 된 자동차가 사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네번재, 엔진의 구동력과 제동력을 전달해줘요! 자동차의 엔진의 힘을 타이어가 노면으로 전달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렇게 중요한 타이어~ 관리도 잘 해줘야겠죠?

 

타이어 관리의 첫걸음,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

달리던 차 바퀴에 구멍이 나서 바람이 빠진 적, 다들 한번씩 있었죠?

타이어는 공기압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공기압이 낮을수록 마모와 열에 의해서 타이어 박리현상이 나타나요. 이로 인해 연비저하까지 이어지게 되어 더 안좋은 결과를 불러온답니다.

승용차 타이어를 예로 들면 온도가 10도 상승할 때마다 공기압이 0.1bar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대형차량은 온도에 따라서 승용차의 6배에 달하는 공기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공기압의 누출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더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가 중심을 잡기 어려워져 불규칙한 마모가 생기게 되서 위험하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타이어의 수명은 얼마나 돼요?

타이어의 수명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공기압, 도로상태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들로 인해 다르게 측정돼요.

이론적인 제조일로부터 3년이 지난 타이어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타이어의 옆면에 제조일자가 적혀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보통 6년이 지난 타이어는 폐기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기간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직접 타이어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타이어의 홈을 보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마모 한계선입니다. 이 부분이 튀어나온다면 타이어가 마모가 되었고 교체해야 할 시기입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동전 하나로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중간마다 파여진 홈에 넣어보세요~ 방향은 이순신 장군의 머리부분이 들어가도록 넣은 뒤에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타이어에 가려지지 않는다면 타이어의 교체시기라고 해요!

간단하고 쉬운 꿀팁으로 타이어 교체시기 놓치지 마세요!!

 

급발진, 급제동이 많은 경우, 비포장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모가 더 빨리 발생하니 좋은 운전습관으로 타이어 수명도 함께 늘려봐요~

타이어의 모든 것, 꼭 기억해두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본 정보는 국토교통부Blog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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