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HOME > 건강 > 건강생활정책

건강생활정책

질병·건강·영양·운동 등 건강에 관한 최신 뉴스 업데이트로 다양한 소식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288 좋아요 1 2020-05-21

내년부터 '청년 우울증 검사 체계'가 개선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26(),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의 하나로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 주기를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해 수검자가 필요한 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우울증 검사는 20·30·40·50·60·70세 해당 연령에서만 받을 수 있어 해당 연령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다음 해당 연령까지 10년간 검사를 받지 못하였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다음 검사 연령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본인이 신청을 하면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시) 20세에 우울증 검사를 받지 못했을 경우

 

(현행) 30세까지 10년간 우울증 검사받지 못함 (개선) 22·24·26·28세 중 1회 검사 가능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관련 시스템 보완, 고시 개정 등을 진행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우울증 검사 주기 개선을 통하여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본 정보는 보건복지부 블로그에서 제공합니다.